생뚱맞게 웬 게임?~

취미라고는 사진 밖에 없는 것 같이 보이실 진 몰라도...

사실...

엄청난 게임광이기도 합니다...^^

남들 다 하는 스타크래프트 뿐 아니라...

요 몇년 동안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(일명 wow)로 밤도 몇번 지새고...

최근에는...

아이들 둘 갖고 놀라고 닌텐도ds lite를 2대나 사줬는데...

사실...

밤중에 애들 잘 때 저랑 애들 엄마랑 둘이서 더 많이 게임을 한 것 같네요...^^

그 닌텐도 게임 중

제가가장 재밌게 했던 응원단2...

처음엔 리듬히어로로 올S등급했다가...

응원단2가 좀더 재밌고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

무작정 전혀 모르는 일본 노래들들으며 시작했었는데...

히든모드 올S등급 받고 나니...

마지막으로 S등급 300점 콤보 욕심이 나더군요...

함 시도해보려 했다가...

성질만 드러워지는 것 같아서 이젠 포기했지만...

그래도 가끔 할 때마다 올300을 노리며 두드리고 있습니다...^^

어쨌든...

응원단2의 치어리더 히든모드로 가장 어려운 것 네 개만 동영상 올려봅니다..ㅎㅎ

제가 직접한 거 맞구요...

게임 종료 후 세이브한 파일입니다...

재미삼아 구경해 보세요...^^

(사실...저희 와이프카메라 산 거(카시오엑실림v-8) 테스트할 겸 해서 동영상 찍어본 것임..ㅎㅎ)

인터넷에 보니...

어떤 사람은 치어리더 히든모드를 올300으로 두드린 사람도 있던데...

(ㅋㅋ... 내가 하려던 걸 누가 먼저 해놔서 이젠 별로 하고 싶지 않네요...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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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소년하트...

이 판이 중간에 나오는 판인데도 불구하고..

타이밍 맞추기 가장 짜증나는 판이라서...

올300은 고사하고, 50 안찍는 것만으로도 대단한... 뭐 그런 판임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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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카운트다운...

마지막 태양이 식는 판 첫번째 꺼...

가장 쑛타임이면서, 가장 빨리 두드려야하는 고레벨 스테이지...

혹자는 마지막 판 보다도 더 어렵다고들 하는데...

뭐...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.... 결코 쉽지는 않은 스테이지입니다...

....

저... 이러고 삽니다.... ㅎㅎㅎㅎ

....

혹... 진짜 실력 맞나 못미더우신 분들...

원하시믄~~ 직접 시연해드리리다... ㅎㅎㅎ

...musicbug...

PS) 용어 해설..

- 응원단2, 리듬히어로 등등의 게임

: 닌텐도 터치펜으로 음악과 함께 화면에 표시되는 점을 타이밍에 맞게 터치해서 점수를 올리는 게임

: 상황에 따라 드래그, 스핀마크(돌리기)도 시도해야 함.

: 처음엔 아주 쉽게 할 수 있지만, 판을 깨 나갈 수록 점점 어려워짐.

초보(신입단원) -> 중급(숙련단원) -> 상급(응원단장) -> 최상급(치어리더) 난이도

: 최상급 난이도를 깨고 나면, 일명 "히든모드"라는 보너스 스테이지가 생김...

히든모드는 동그란 점이 터치 직전에 사라지고, 예비 신호(큰 원이 좁혀지면서 찍는 타이밍을 가르쳐주는 것)가 없음.

- 올S등급?

: 콤보(틀리지 않고 연속으로 잘 맞춰 나가는 것)가 높고, 정확도가 높으면 얻게되는 등급

: 최하 D등급 부터, C등급, B등급, A등급 순이며, 최상의 등급이 S등급임.

: 올S등급이란 게임에 있는 모든 곡들(대략 16개 정도 되던가?)의 스테이지를 모두 S등급으로 클리어했다는 소리..

: 보통 S등급으로 클리어하려면, 일단 올 콤보에 대부분 300점짜리에 가끔 100점 짜리로 찍어야 나오는 등급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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